정부는 2.6.(월) 튀르키예 남부 시리아 국경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 관련,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을 돕기 위해 우선 5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우리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조인력 파견과 긴급 의약품 지원을 신속히 추진하고, 외교부와 현지 공관을 통해 튀르키예 당국과 긴밀하게 협조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7.(화) 오후 14:00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키로 결정하였습니다.
한편, 우리 정부는 시리아에 대해서는 국제기구의 시리아 인도적 지원 긴급수요가 발표되는 대로, 지원을 실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