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제 딸이 슬로바키아 여행 중 어려운 위험에 처해 있을 때 즉각적인 현장 대응 대처로 딸을 보살펴 주신 윤종석 영사관님께 한 아이의 부모로서 무안한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영사관님은 대사관의 존재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리 국민 보호가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 하신다며
담당 영사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다고 생각 하고

딸아이 키우는 부모로써 누구나 다 그랬을 거라며 끝없이 베품의 마음을 주셔서 딸 아이와 저희 부부에게 크나큰 감동을 전해 주셨습니다.

또한 영사관 사모님께서는 제 딸 아이를 자식처럼 안아 주시고 잠자리와 식사까지 챙겨 주셔서 더욱더 감명을 받았습니다.
여행 중 무슨 일 있으면 꼭 연락하시라며 안내해 주신 마음 또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윤종석 영사관님과 사모님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대해 대한민국 한 국민으로써 무안한 자긍심을 느낍니다.

그 많은 베품들을 하나하나 나열하지 못해 죄송스러운 마음 뿐 입니다.

다시한번 윤종석 영사관님과 사모님께 대한민국 국민으로써, 한 딸아이의 부모로써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 또한 영사관님과 사모님께 늘 좋은 일과 행운이 가득 하시길 두 손 모아 응원하겠습니다.